안녕하세요! 남들보다 열심히 살았다 말 할 수는 없지만 뒤떨어지지 않게 노력하면 살았다고 자부합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을 하고, 결혼도 하고, 집도 장만 하였습니다. 스펙타클 하게 살지는 않았지만 나름 힘들 때 소주 한잔으로 이겨내고 어려움이 오면 가족의 힘으로 극복하며 견디고… 기쁜 일이 오면 언제 그랬냐는 듯 위안을 받으며 하루하루를 살아왔습니다. 그렇지만 아이들이 자라면서 늘어나는 생활비는 조금씩 증가하는 급여로는 한계에 이르고 경조사나 병원비등 계획에 없던 자금이 발생되게 되면 은행의 도움을 받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물론 집값도 올라 돈걱정이 없을 거라 주변에서 보시는 분들도 있지만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처음부터 은행에서 돈을 빌려 구매하였기 때문에 지금은 은행과 나와의 지분율이 내가 높..
안녕하세요 인생을 살아가면서 세상의 “빛” 이 되겠다는 큰 포부를 가지고 나왔지만 현실은 “빚” 을 갚기 위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학자금대출을 사용하면서 졸업을 하고 그 어렵다는 취업 문턱을 넘었을 때만 해도 세상을 전부 가진 듯 앞으로의 인생 설계에 밝은 미래만 있을 줄 알았습니다. 첫 월급을 타면 … 급여를 모아 청약저축을 하고 적금을 넣어 목돈을 만들고… 학자금대출 상환 하면 나를 위한 멋진 자동차도 구입하고… 여자친구와의 결혼… 달콤한 결혼 생활을 위한 보금자리 마련… 그렇지만 사회에 나온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이상과 현실의 괴리를 느끼고 “빚” 만 갚고 있는 생활을 한지도 10년이 넘었습니다. 처음의 인생설계를 포기 하기 까지 1년도 걸리지 않았던 거로 기억이 됩니다. 어느덧 목표도 없이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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